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범죄도시3', 6일 만에 520만 돌파…1000만 축포 가시권

범죄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 만에 500만 고지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5일 전국 69만 6,7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20만 9,140명.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석가탄신일 변칙 개봉으로 첫날부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개봉 3일 차에 200만, 4일 차에 300만, 5일차에 400만, 6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만 흥행 속도다. 개봉 첫 주말 일일 관객 100만 명씩을 돌파하며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보인 '범죄도시3'는 개봉 2주차 월요일에도 69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화요일은 월요일과 함께 평균적으로 관객 수치가 가장 떨어지는 날이지만 현충일 연휴라는 호재까지 겹쳐 또 한 번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일일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 중 천만 흥행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