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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 밀어내!"…위기의 순간 한국 벤치에서 들려온 코치진의 다급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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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1대 0으로 꺾고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연장 전반 5분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주장 이승원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의 파상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크게 밀렸고, 나이지리아보다 하루를 덜 쉬었기 때문에 120분 연장 혈투에 체력도 고갈됐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과 투혼이 빛났습니다. 우리 대표팀 벤치에서는 위기의 순간마다 열정적인 지시로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구성 : 최희진, 편집 : 정혁준, 제작 : 디지털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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