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상금 150만 원 기부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5일 "이찬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993만 원을 돌파한 이찬원은 뛰어난 입담과 다양한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한 이후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서울, 춘천, 대구,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9, 10일 부산, 24, 25일 고양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