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년 만에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4년 만에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오후 3시 48분께 1만 2천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한화가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한 건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6월 8일 LG 트윈스전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지난 3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올 시즌 9위에 자리한 가운데,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