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년 전 좋은 기억 품고..가자! U-20 월드컵 8강으로 [축덕쑥덕]

SBS NEWS 축덕쑥덕 4년 전 좋은 기억 품고 가자! U-20 월드컵 8강으로

[골룸] 축덕쑥덕 216 : 4년 전 좋은 기억 품고..가자! U-20 월드컵 8강으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습니다.

1승 2무를 수확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대표팀은 오는 금요일 에콰도르와 8강행을 다툽니다.

감비아와 3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렀던 멘도사를 떠나, 결전 이틀을 앞두고 16강전이 열리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입성했습니다.

FIFA가 제공한 전세기 문제로 계획보다 하루 늦게 도착해 적응 훈련에 들어갔는데요.

우리보다 이틀 앞서 3차전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치른 에콰도르가 현지 적응은 물론 휴식일이 더 길어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김은중호는 빠르게 피로에서 회복해 4년 전 준우승 신화 재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는 각옵니다.

4년 전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을 일군 선배들의 좋은 기억을 품고, 결전에 나섭니다.

지난 주말 K리그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부터 후반 뒷심이 살아나며 '역전의 명수'로 거듭난 울산은 대전에 3대 1로 뒤지다 3대 3으로 균형을 맞추며 울산 홈팬들을 열광케 했고, 포항은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고영준의 '폭풍 질주골'로 전북을 물리쳐 기념식을 자축했습니다. 

지난주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던 U-20 월드컵 조별리그와 K리그 15라운드 리뷰 축덕쑥덕과 함께하세요.

주영민 기자와 하성룡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08:51 이슈 포커스 ① : 4년 전 4강전 그날처럼 '어게인 2019'...다시 만난 에콰도르
00:41:41 이슈 포커스 ② : 단연코 올시즌 최고의 경기...울산과 대전의 3대 3 난타전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