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 시즌 6호 도움…7시즌 연속 '20 공격포인트'

손흥민 선수가 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해 7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리즈 원정경기 전반 2분 만에 번뜩이는 패스로 공간을 만들어주며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14골에 6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7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의 골 잔치가 펼쳐진 가운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모우라가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되자마자 화려한 개인기로 파고들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절친 손흥민은 물론 벤치에 있던 동료가 모두 뛰어나와 한데 엉켜 환호하고, 모우라를 들어 올리며 마지막 무대를 감동으로 장식했습니다.

토트넘은 4대 1로 크게 이겼지만, 결국 8위로 마쳐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이어 7위 팀이 나갈 수 있는 컨퍼런스리그 출전마저 무산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