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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심형탁, '母 5억 빚' 안 갚아도 된다…행복한 셀프 웨딩 화보 공개

심형탁 웨딩 화보
오는 7월 18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배우 심형탁이 셀프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오늘(24일) 심형탁은 개인 SNS에 "나는 이 사진이 좋아"라며 예비신부 사야와 함께 공원에서 촬영한 셀프 웨딩 화보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심형탁은 사야를 번쩍 들어 한쪽 어깨에 올리기도 하고, 사야 뒤에서 혼자 점프하는 등 개성 있는 포즈로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심형탁 웨딩 화보
심형탁 웨딩 화보

새 출발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심형탁에게 어제(23일) 축하할 일이 하나 더 전해졌습니다.

그의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심형탁이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A 씨가 심형탁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심형탁에 대한 모든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습니다.

최근 심형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발표와 함께 4년간 모친의 5억 빚에 시달리며 그와 관련해 소송 중에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심형탁은 모친이 돈을 빌린 사실조차 모른 상태에서 약 5억에 달하는 금액의 빚 보증과 관련한 누명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모친 빚에 관한 이자를 지불하면서 극심한 경제난에 휩싸였고, 채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 증세로 방송 활동마저 포기했던 과거를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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