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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땅바닥에 닿았다…GK 김승규 뚫은 호날두의 이슬람식(?) 큰절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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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호날두가 김승규 골키퍼를 뚫고 짜릿한 역전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알 나스르에 3대 2 승리를 안겼습니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2위 알 나스르는 24일(한국시간) 김승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알샤바브와 맞붙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이후 김승규와 호날두의 첫 재대결이었습니다. 2대 2로 맞서고 있던 후반 14분, 호날두는 드리블 돌파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도 막을 수 없는 궤적의 감아차기였습니다. 호날두는 득점 후 두 손을 땅에 대고 절을 올리는 이슬람식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호날두와 김승규의 리벤지(?) 매치,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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