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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항공대, 무사고 비행 9천 시간 달성

서울경찰청 항공대, 무사고 비행 9천 시간 달성
서울경찰청 항공대가 무사고 비행 9천 시간을 달성했습니다.

9천 시간 무사고 비행은 2004년 1월 28일 창설 이래 20년 가까이 이어진 기록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166만 km, 지구둘레 41바퀴 이상을 돈 셈이라고 서울경찰청은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항공대는 대테러작전이나 인력·물자 수송은 물론 범죄 용의차량 추적과 검거,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 재해재난 발생 시 산불진화 투입 등 다양한 분야의 치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구룡마을과 인왕산 화재 발생 당시 화재 초기에 긴급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이요한 항공대장은 "앞으로도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항공장비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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