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현장 시찰…오염수 보관 K4 탱크 등 점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23일)부터 현장 시찰에 돌입합니다. 시찰단은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전에 보관하는 K4 탱크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입니다.

2. 윤관석 12시간 조사…의원 6명 이름 들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의원이 12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래구 수자원 공사 전 감사가 돈 봉투를 받은 국회의원 6명의 이름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3. 최우선 변제금 10년 무이자 대출 반발

전세 사기 특별법이 상임위 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최우선 변제금을 10년 무이자로 대출해 주기로 했지만, 피해자들은 대출 부담을 늘린 수준에 불과하다며 반발했습니다.

4. 러 본토서 또 교전…반체제단체 게릴라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본토에서 두 달 만에 또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반체제단체는 자신들이 이번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5. 상수도관 터져 물바다…퇴근길 우박 떨어져

어젯밤 서울 북아현동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450가구의 수도공급이 끊겼습니다. 송파구와 경기도 일대에선 크고 작은 우박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