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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물고는 곤충에게 '쪽'…스킨십하려 직접 개발

요즘은 흔한 개나 고양이 대신 색다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요.

특히 곤충과 깊은 사랑에 빠져 기발한 발명품까지 만들어낸 사람이 있습니다.

입에 뭘 물고 있는거죠? 다 큰 어른이 흡사 공갈 젖꼭지처럼 생긴 걸 쓴다 싶었더니 이대로 곤충들에게 '쪽' 뽀뽀를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이 남성은 유명한 곤충 애호가인데요.

기생충을 가지고 있을 위험성이 있고 단 한 번의 접촉만으로도 상태가 안 좋아질 우려가 있어 곤충과의 스킨십은 쉽게 엄두를 못 내는데, 이 같은 상황이 아쉬워서 직접 장치를 개발했다고 하네요.

입에 문 후 곤충이나 벌레에 접근해 반대쪽 작은 입술을 대고 부드럽게 꾸욱~눌러주면 된다는데요.

편안한 교감을 위해선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legbootle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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