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씨가 8년 만에 영화감독으로 나섭니다.
하정우 씨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영화 'OB'를 준비 중이라는데요.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영화 'OB'는 골프와는 거리가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입니다.
하정우 씨가 연출을 맡는 건 영화 '롤러코스터'와 '허삼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롤러코스터'를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