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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약수사 기술 배운다…스리랑카 법무부 관계자 방한

한국 마약수사 기술 배운다…스리랑카 법무부 관계자 방한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스리랑카 법무부 장관과 관계자 10명이 내일(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해 첨단 마약분석 기술을 배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국과수가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연계해 진행됩니다.

스리랑카 방문단은 국과수, 경찰대 등 관계기관을 찾아 마약 범죄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과 협력 방안을 찾습니다.

내일엔 한창섭 행안부 차관과 스리랑카 법무부 장관이 만나 마약분석 기술 등 법과학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범죄 수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기준 총인구 2천160여만 명 중 2.5%에 달하는 55만여 명이 마약에 중독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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