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노인이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 확진을 받았고, 병상을 찾기 어려워 119를 불렀습니다. 어렵기는 119도 마찬가지, 전화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응급 병상이 남아 있는 병원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