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공유 자전거 빼앗으려 눈물 연기? 뜻대로 안 되자…

한 여성이 자전거를 앞에 두고 도와달라며 소리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흑인 10대 소년이 대여한 공공 자전거를 막무가내로 빼앗아 타려고 한 백인 여성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피해 소년이 촬영하려고 하자 목에 걸고 있던 병원 직원증을 빼서 가방에 넣고 소년의 휴대전화까지 빼앗으려 했다는데요.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시늉까지 했는데도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포기한 걸까요.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던 것마냥 무심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꺼내 이용권 등록할 준비를 하자, 많은 사람들이 소름 끼치는 연기를 봤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MeliMels99, Imposter_Edit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