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서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경제 365]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가 어제(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드론 배송과 교통, 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 차세대 인재양성, 드론 레저스포츠 등 4개의 주제로 심포지엄과 세미나가 열립니다.

미국 연방항공청 등을 비롯해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드론산업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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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5일 24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우표를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정식 발행에 앞선 사전 판매로 이 기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기념우표와 기념우표 패킷 상품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사전 판매 개시일 전날인 21일까지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보다 원활하게 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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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0조 원을 돌파한 세금 체납액에 대응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단속을 강화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시스템을 만들고,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한 추적반도 추가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 소관 체납액은 지난해 기준 102조 5천억 원, 관세청은 1조 9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체납 세액 증가가 일반 국민들의 성실 납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세수의 불확실성을 높여 재정 운용에도 차질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