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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pick] '러시아 이대로 밀리나' 소리 나온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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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주요 격전지에서 퇴각하며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무기들까지 우크라이나에 속속 전해지면서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가 포기한 바흐무트 남서부 영토는 여의도 면적의 세 배 정도 되는 걸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의 탄약 부족을 맹비난하며, "한 행복한 할아버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확신했다"고 조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푸틴이 절대 못 막을 거라던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연속 요격하는데 성공했고, 영국에서 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까지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거리 250km의 '스톰 새도'는 러시아 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하지만, 영국은 우크라이나 영토 내의 사용만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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