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한평생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달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한 백낙삼 대표인데요. 백 대표는 길거리 사진사로 일하다, 1967년 마산에서 무료 결혼식을 올려주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