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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세로, 드디어 솔로 탈출…"이젠 집 안 나가겠지?"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탈출 소동 얼룩말 세로, 여자친구 대공개'입니다.

지난 3월 동물원 울타리를 넘어 도심 탈주극을 벌인 얼룩말 세로, 기억하시죠.

지난 3월, 도심 탈주극 벌인 얼룩말 세로

세로가 드디어 외로운 솔로 생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최근 서울시설공단이 영상을 통해 얼룩말 세로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 그리고 동물원의 집중 관리 속에서 세로가 잘 지낸다는 소식과 함께 세로의 여자친구 얼룩말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얼룩말 '세로' 여자친구 첫 공개

이 암컷 얼룩말의 이름은 코코.

곧 세로와 직접 만날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공단 측은 현재 기존 방사장을 2배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얼룩말 '세로' 여자친구 첫 공개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 외롭게 홀로 남겨졌던 세로가 드디어 동반자를 만난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세로의 모태솔로 탈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남은 마생 둘이 알콩달콩 잘 살았으면 좋겠다", "가정 꾸리고도 집 나가는 건 아니겠지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시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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