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이 출시됐는데요.
60억 규모로 판매될 만큼 인기를 얻어 새로운 콘셉트의 2차 기념 메달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한국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의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한 기념 메달을 출시했는데요.
이 메달은 1만 장 이상, 60억 원 규모로 판매돼 그동안 조폐공사가 발행한 기념 메달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1천 장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금메달 1온스 제품은 오픈 두 시간 만에 동이 나기도 했는데요.
올해 출시 예정인 2차 기념 메달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초상을 담는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막판 디자인 작업 중이라는데요.
조폐공사 측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