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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금' 향해…이강인 활용법 구상 중

<앵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사흘간의 '반짝 담금질'에 들어갔는데요,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활용법'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2선 공격수 자리'입니다.

엄원상과 송민규를 비롯해, 고영준과 조영욱 등 이미 A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데요, 관건은 또 다른 2선 자원이자 팀의 핵심이 될 이강인 선수와 조합입니다.

이번엔 K리거만 소집됐지만, 황 감독은 일찌감치 이강인 활용법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황선홍/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이강인을) 어떻게 쓸 건지는 구상이 되고 있고요. 잘 뛰고 좋아하는 포지션에 뛸 수 있게끔 그렇게 유도할 생각입니다.]

9월 대회까지 발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대표팀은 내일(17일)까지 '반짝 담금질'을 통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을 향한 초석을 다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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