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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박빙 선두, 과반 획득은 실패…28일 결선투표

튀르키예 대선이 과반을 차지한 승자를 가리지 못한 채 결선 투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오늘(15일) 새벽 선거 관리 당국의 공식 집계로 개표율이 90%를 넘어선 시점에서 결선 투표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개표율이 91%가 넘은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득표율 49.49%를, 야권 단일후보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 대표는 득표율 44.49%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오는 28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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