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이 공개됩니다.
팬클럽 아미가 탄생한 날인 7월 9일,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됩니다.
최근 미국의 한 출판사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이야기 그 이상: BTS 10년의 기록'을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곱 명의 멤버들과 한국 저널리스트 강명석 씨가 함께 집필했는데요.
현지에선 출간도 전부터 이미 떠들썩합니다.
앞서 이 출판사는 '7월 9일 한 유명인이 초대형 책을 펴낼 거'라고 알린 적이 있는데요.
다음 달 13일 저자가 누군지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이 날짜 두고 팬들 사이에서 '숫자 13을 좋아하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회고록'일 거란 추측이 나왔습니다.
팬들이 몰려들면서 이 회고록은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요.
방탄소년단의 회고록이란 게 공개된 후에도 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