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엠폭스 관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해제했지만, 국내 위기경보 단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국외 발생은 안정화됐지만,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점을 고려해, 위기경보수준을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위험군 대상 예방 접종을 확대하고,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국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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