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사태가 끝나고 완전한 일상회복이 다가왔습니다.
아프고, 격리되고, 떠나보내고.
그동안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우중충한 날이 있어 맑은 날에 감사하듯 특별하지 않았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보낸 하루가 어제(11일)도 오늘도 같은 것 같지만 항상 다른 만남과 대화가 있어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