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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분홍신' 등 6곡 표절 혐의 고발에 "파악 중"

가수 아이유가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했단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고발을 한 사람은 표절 대상인 원저작권자가 아닌 일반 시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 대상이 된 곡은 '분홍신', '좋은 날', '셀러브리티' 등 모두 여섯 곡입니다.

고발인은 '여러 차례 표절 의혹 제기가 있었지만, 아이유 측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SNS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해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유 측은 '고발 내용을 파악 중'이란 입장을 밝혔는데요.

고발과는 별개로 그동안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게시글 등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유는 과거에도 표절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분홍신'의 경우 해외 밴드의 노래와 흡사하단 지적이 나왔지만, 아이유 측은 코드 진행이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NY Actions·유튜브 RHTrix, ANDY 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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