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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투입 2분 만에 '환상 발리슛' 결승골

프로축구 득점 선두 서울의 나상호 선수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9분 윌리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서울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광주에 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는데요.

후반 18분 투입된 득점 선두 나상호가 교체 2분 만에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황의조의 크로스를 바라보며 골대를 등지고 서 있다가 몸을 돌리며 강력한 슛을 꽂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즌 8호 골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완성한 나상호는 후반 41분 돌파에 이은 절묘한 힐패스로 박동진의 쐐기골까지 이끌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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