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호평 속 흥행

마블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는데요.

그동안 개봉했던 마블 영화의 부진을 떨치고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개봉 일인 그제(3일) 16만 3천 관객을 모았습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정상을 지키고 있어, 연휴 기간 극장가에서 흥행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연인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가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임무에 나서는 이야깁니다.

감동적인 서사와 코미디, 그리고 화려한 액션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는데요.

영화 속 빌런, 쿠파의 목소리를 연기한 잭 블랙이 국내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마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