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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커플링 끼고 박나래와 러브라인?…5년 열애설에 뒷말

코쿤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과 현실의 다른 온도차로 뒷말이 나오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코쿤이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의 연인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함구했다.

미혼인 연예인의 연애 소식은 그 자체로 축하받을 일이다. 그러나 코쿤이 최근 방송에서 박나래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만큼 현실과 방송의 괴리감이 크다는 반응도 적잖다.

지난 4월 21일과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쿤의 일일 데이트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쿤은 박나래가 싸 온 도시락을 먹으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고, 사주&타로 집에서 연애운과 궁합을 봤으며, 와인 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코드쿤스트

물론 이는 무지개 모임 멤버인 두 사람이 친분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방송에서의 분위기가 현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방송에 몰입했던 시청자들에게 코쿤의 열애설이 다소 놀랍게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코쿤이 오랜 기간 럽스타그랩을 하고 있었다며 코쿤과 코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 게시물을 비교하기도 했다.

특히 코쿤이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대부분의 방송에 끼고 나왔을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에피소드에서도 끼고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코쿤은 2013년 싱글 앨범 '레모네이드'로 데뷔했으며, Mnet '고등래퍼', '쇼미 더 머니' 등 다양한 서바이벌 예능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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