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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겁 나기도 했지만"…백상예술대상 뒷이야기

박세미 백상
최근 '서준맘'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박세미가 백상예술대상 예능 부문 후보로 시상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제(30일) 박세미는 개인 SNS에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박세미는 포토월부터 함께 참석한 피식대학 멤버들과 대기 중 찍은 사진 등 시상식을 마음껏 즐긴 모습이었습니다.

박세미 백상
박세미 백상

박세미는 "제가 만든 유튜브 영상이 백상에 올라갔다는 것만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박세미는 이어 "사실 빠른 시간에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노력하고 더 노력해서 여러분들 옆에서 오랫동안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희극인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상예술대상 공식 계정을 언급한 박세미는 "내년에 또 봐요"라며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피식대학 멤버들에게 "기회를 줘서 고맙고 (수상) 축하해"라며 마음을 표했습니다.

박세미 서준맘

앞서 박세미는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서 제작 중인 '05학번이즈히어' 시리즈에서 '서준맘'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이후 서준맘 캐릭터를 부캐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한 박세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TV 예능, 라디오, 화보 촬영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세미 백상

한편, 오늘(1일) 백상예술대상 측은 TV 예능 부문 수상 결과에 대해 코미디언 이은지가 7명의 심사위원 중 5명의 표를 획득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고, 그다음으로는 박세미와 주현영이 다른 2명 심사위원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박세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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