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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서 전세사기 의심 사례…경찰 수사

서울 은평구서 전세사기 의심 사례…경찰 수사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에서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대인 A씨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주택을 사들인 뒤 임차인들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정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피해자 약 10명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 사이 계약 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공인중개사 등 전세사기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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