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일본 총리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첫 방문국인 이집트를 찾아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3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수단 내 무력충돌 관련 상황과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국 정상은 내전 양상을 보이는 수단 정세에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5월 5일까지 이집트를 비롯해 가나, 케냐,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 순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