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소비가 지난 분기보다 1.1% 늘어나 지난해 1, 2분기와 4분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흐름이 다소 개선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1.2% 증가해 지난해 4분기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반면 반도체 생산은 마이너스 9.1%를 기록해 대폭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소비가 1분기 실물경기 반등을 견인했다면서 완만한 소비 회복과 건설투자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작년의 부진한 실물경기 흐름을 차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