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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1군 복귀, 입대 앞둔 이재희 말소…김강민은 허리 통증

김태군 1군 복귀, 입대 앞둔 이재희 말소…김강민은 허리 통증
▲ 삼성 포수 김태군

급성간염을 앓았던 프로야구 삼성 포수 김태군이 1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습니다.

투수 이재희는 입대를 준비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삼성은 오늘(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태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김태군은 지난 15일 급성간염으로 입원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26일과 27일 퓨처스 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그는 오늘 1군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7일 미국으로 떠났다가 22일에 돌아온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도 오늘 1군으로 복귀해 선발 등판합니다.

5월 8일 입대해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할 이재희는 '짧은 휴가'를 받았습니다.

이재희는 어제 대구 두산전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어제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한 장필준은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SSG 랜더스 외야수 김강민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SSG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은 허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1982년생 김강민은 올 시즌 타율 0.333, 1홈런, 2타점을 올리며 '주전급 백업'으로 활약했습니다.

SSG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하며 김강민이 열흘 정도 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투수 한승혁과 김재영, 내야수 박정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투수 이승관, 외야수 이진영, 장진혁이 1군으로 올라와 빈자리를 메웁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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