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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해군 부대 예산 유용' 의혹 장성급 장교 '혐의없음' 결론

검찰, '해군 부대 예산 유용' 의혹 장성급 장교 '혐의없음' 결론
'부대 예산 유용' 의혹으로 수사망에 올랐던 전직 해군 장성급 장교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월 21일 전직 해군 중장 A 씨의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하고, 모욕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A 씨는 현역 시절 공관에서 쓸 비품을 다른 목적 예산으로 구매하는 등 혐의로 지난해 국방부조사본부 수사단에 입건됐다가, 전역 후 민간인 신분이 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았습니다.

A 씨를 불러 조사한 공수처는 지난해 10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4개월여 만에 혐의없음 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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