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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부터 마라톤 42.195km까지 모두 정복한 육상 선수…그것도 마라톤은 데뷔전부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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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중장거리 스타인 '신인류' 하산이 이번에는 트랙이 아닌 도로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대회까지 우승하며 또 한번 세상을 경악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23일, 2023 런던마라톤에 출전한 하산은 2시간 18분 3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500m와 10,000m가 주종목인 하산이 마라톤 풀코스 데뷔전에서 이룬 쾌거입니다. 하산은 2019 도하세계육상선수권에서 중거리와 장거리 종목을 최초로 동시 석권해 '신인류'라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1,500m 예선에서 넘어지고도 1위를 차지하는 명장면을 만들었고, 5,000m 금, 10,000m 금, 1,500m 동 총 3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종목의 경계를 허무는 '신인류' 하산의 마라톤 데뷔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박진형 / 편집 : 정혁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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