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 캔자스 지역으로 가보시죠.
산책을 보내놨더니 반려견이 뭔가를 앙~물고 왔는데요.
터그놀이를 원하는 건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뱀이다~ 살아있는 뱀을 물고 돌아왔다고 하네요.
깜짝 놀란 주인이 얼른 뱀을 떼내어 야생에 돌려보냈는데요.
안 물려서 천만다행이다 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이 말썽꾸러기가 다음날 또 뱀을 물고 왔습니다.
주인에게 자랑하듯 보여줬다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죽은 뱀이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사랑하는 주인에게 반려견이 선물을 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마음만 받겠다고 잘 가르쳐줘야 할 것 같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priceles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