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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두 달 투어로 1천억 벌어…역사상 최대 수익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콘서트로 무려 1천억을 벌어들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작년 10월부터 두 달간, 열여덟 개 도시, 26회차 공연으로 7천 8백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48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2019년 공연으로 기록한 1,042억 원을 뛰어넘고, '역사상 최대 투어 수입을 올린 걸그룹'에 오른 건데요.

여전히 월드투어에 한창이라,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블랙핑크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두 번의 공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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