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동산 매매와 임대를 중개해 주는 사람을 예전에는 집주름이라고 불렀습니다.
집을 주름잡듯이 헤아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의 전문성을 믿고 집주름, 요즘의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관련 일을 맡깁니다.
이들은 응당 중립성을 갖고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해줘야 하는데 일부 엇나간 중개사들이, 임대인과 짜고, 요즘 사회문제가 된
전세사기의 공범이 됐다고 하니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