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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버벌진트와 열애설…브레이브걸스 민영 근황은?

래퍼 버벌진트와 열애설…브레이브걸스 민영 근황은?
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김진태·42)와 열애설에 휩싸인 브레이브걸스 민영(32)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한 매체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10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 열애 중이며 가명을 사용해 서로의 음악 활동에 참여해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가수와 작곡가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으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표현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버벌진트는 소속사를 통해 민영과의 사이에 대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민영은 7년 동안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했으나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가수 활동이 요원해졌다.

버벌진트 민영

팬들에 따르면 민영은 최근 서울 경희대학교 근처에 카페를 오픈하고 직접 계산부터 커피를 내리는 일까지 담당하며 손님들을 만나고 있다. 카페 내부에 민영의 사진과 활동 당시 팬들에게 받은 캐릭터 선물들 등이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또 민영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은 마무리 됐지만 해체는 아니라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더 버텨야 하는데. 나는 더 버틸 수 있는데"라며 "우리는 절대 해체가 아니야. 멤버 넷은 언제든 함께 할 의사가 모두에게 있고 계약 종료일뿐 우린 그대로야"라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강조했다.

한편 버벌진트는 오는 7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8집 준비에 한창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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