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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공개…"다음은 만 평 본가로 초대할 것"

[스브스夜] '런닝맨'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공개…"다음은 만 평 본가로 초대할 것"
파퀴아오가 5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의 대저택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파퀴아오의 대저택으로 초대받은 멤버들은 500평의 규모에 압도당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초호화 500평 풀 하우스에 들어간 멤버들은 인증샷을 촬영하기 바빴다.

그리고 이때 파퀴아오를 쏙 닮은 아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후 등장한 세계 복싱 챔피언 파퀴아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과 했던 약속을 잊지 않았고, 이에 멤버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미리 준비한 자개 보석함과 파퀴아오와 그의 아내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선물했고, 이에 파퀴아오는 크게 기뻐했다.

리조트 급 규모의 집에 대해 파퀴아오는 "그냥 적당히 큰 집"이라며 "본집은 여기의 20배다. 인공 숲과 인공 강, 지하동굴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하동굴에 사격장도 있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초대해달라고 했고, 그는 흔쾌히 "다음 편은 거기 가서 같이 사격하자"라며 농담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다음에 한국 오시면 석진 형 집을 내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파퀴아오는 열 명 정도 가는데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석진 형이 집을 비워주고 본인은 밖에 나가서 잘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파퀴아오는 멤버들을 데리고 1층부터 대저택을 공개했다. 다양한 용도의 방과 수영장이 눈길을 끌었고, 그 옆으로는 개인 트레이닝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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