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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항저우 AG 출전…'바늘 구멍' 또 뚫었다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 군사들이 확정됐는데요.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가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을 뚫었습니다.

2021년 도쿄에서 대한민국 하계 종목 선수 최초로 올림픽 3관왕의 새 역사를 쓴 안산은 지난해 이미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혔었는데요.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선발전을 다시 처음부터 치렀습니다.

그래도 역시 저력이 있죠.

바늘 구멍에 비유되는 치열한 선발전을 마지막까지 통과해 4명에게만 주어지는 아시안게임 티켓을 2위로 따냈습니다.  

[안산/양궁 국가대표 : 연기가 처음 됐을 때 다시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됐었는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좋은 성적, 더 즐겁게 시합에 임하겠습니다.]

안산과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강태영도 임시현, 최민선과 함께 선발되었고 남자부에서는 도쿄올림픽 멤버 김우진과 김제덕, 오진혁이 이우석과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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