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故문빈, 몰라줘서 미안해요"…샤이니 멤버들의 진심 어린 위로

문빈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추모했다.

2017년 멤버 종현을 떠나보낸 큰 슬픔을 겪었던 샤이니 멤버들이기에 진심 어린 위로와 추모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잇다.

샤이니 태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무대 위에서 빛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늘 반짝이던 모습 그대로,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키는 다음날인 21일 고인의 SNS 댓글에 "좋은 곳을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 오네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면서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 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남은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 날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고생했어요 정말, 그리고 미안해요 몰라줘서"라며 고인과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