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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사망에 연예계 추모 물결…팬들 "이젠 편히 쉬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 씨를 향해 연예계 선후배, 그리고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제(19일) 스물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문빈 씨의 소식에 연예계는 물론 팬들도 충격에 빠졌는데요.

방탄소년단 슈가와 알엠, 가수 아이유, 방송인 장성규 씨 등이 추모의 뜻을 전했고요, 팬들은 문빈 씨의 SNS에 '믿기지 않는다, 이젠 편히 쉬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고인의 친동생인 문수아 씨가 속한 걸그룹 빌리는 이번 주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문빈 씨는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얼마 전 방콕 콘서트를 마친 뒤 라이브 방송에서 '사실 많이 힘들었지만 이젠 놓친 것들을 하려고 한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내가 행복해져 팬들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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