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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궁녀는 황제에게 수청 들라"…성희롱 문자에 협박까지

대구의 한 사립대 교수 A 씨는 중국인 유학생 B 씨를 '궁녀'라 지칭하며 자신을 '황제'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A 씨는 "수청을 들도록 하라"거나 "예쁜 궁녀를 보고 싶구나" 같은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보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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