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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칸 감독 주간 폐막작 선정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홍 감독이 칸 영화제 초청을 받은 건 이번이 12번째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장편 영화 '우리의 하루'에는 홍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 기주봉, 송선미, 김민희 씨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영화에 대해 '삶의 온갖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다루고,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소개했는데요.

또 '홍 감독은 근래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이란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는 모두 네 작품으로 늘었습니다.

(화면 출처 : 영화제작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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