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제니는 개인 SNS에 "Pinkchella(핑크첼라) 첫째 주"라며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이 경험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직도 그날 밤에 있는 기분이고, 이 순간이 감사하다. 여러분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블랙핑크 코첼라](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19/30000841484.jpg)
![블랙핑크 코첼라](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19/30000841486.jpg)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무대 위, 아래에서 함께한 사진뿐만 아니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담겨있었습니다.
로제는 "핑크첼라 23"이라며 "올해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얼마나 기쁜지. 블링크(팬덤 명) 고마워요. 너무 즐거웠고, 곧 또 만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수 역시 "4년 만에 멤버들과 아름다운 코첼라 무대 위에 오른 순간들이 영화처럼 느껴진다. 블랙핑크를 또 초대해 줘서 고맙다"라며 오는 22일 또 한 번 선보일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습니다.
![블랙핑크 코첼라](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19/30000841485.jpg)
![블랙핑크 코첼라](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19/30000841488.jpg)
앞서 블랙핑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부터 '휘파람', '불장난', '셧 다운' 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멤버별로 준비한 개인 무대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한옥 양식인 기와지붕을 무대 세트로 활용하고, 개량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해 한국의 미를 자랑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블랙핑크 코첼라](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19/30000841487.jpg)
이뿐만 아니라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블랙핑크 무대는 약 2억 5천만 명이 동시 접속해 코첼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고, 현장에는 약 1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한편, 2019년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코첼라'에 입성한 데 이어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초대된 블랙핑크는 오는 22일 또 한 번 코첼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제니, 지수, 로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