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치쇼] 장경태 "국회의원이 300만 원에 지지 바꾸겠나…50만 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돼"

- 돈 봉투 의혹 송구…檢, 이정근 별건 수사 의구심
- 50억 클럽은 놔두고 돈 봉투 수사만 서둘러
- 이정근 녹취 연이어 공개, 수사팀 책임 물어야
- 왜 지금 의혹 폭로 있나 여러 해석 있을 수도
- 관행 사라져야 하지만…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 이정근 녹취록,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가는 대화
- 당 자체 조사? 與, 신나게 셀프 면책 비판할 것
- 출당 조치? 보도 나올 때마다 출당시킬 수야
- 당 차원 아닌 캠프 차원 문제, 자체 조사 한계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4월 19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현 : 2021년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이거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민주당 내 분위기도 굉장히 엄중하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입장을 들어 보지요. 장경태 최고위원입니다.

▶장경태 :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김태현 : 지금 지도부 분위기 어떻습니까?

▶장경태 : 일단 이런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 당연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한 마음이고요. 여러 가지 사라진 줄 알았던 구태 관행이 있었나라는 의구심도 있고요. 저도 이런 일은 요즘 시대에 없는 데 있어서 아쉽게 생각도 하고요. 물론 이 수사 자체가 이정근 전 지역위원장, 또 전 사무부총장의 여러 가지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가 보기에는 별건으로 추가된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요.

▷김태현 : 그런데 녹취록 파일이 나와서요.

▶장경태 : 그래서 50억 클럽 수사는 잘 안 하고 있는데 이 50만 원 돈 봉투는 수사를 너무 빠르게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공정한 수사 요청할 수밖에 없고요. 여러 가지 윤관석 의원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일어났을 때 당연히 언론인들은 취재를 통해서 어떤 사유로 압수수색 했나요?라고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취록이 연이어서 공개되는 것은 수사기밀이 유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 국가기밀, 외교기밀도 유출이 참 잘 되는 정보인데 이렇게 수사기밀이 한 번은 사고이지만 두 번, 세 번 연이어서 가는 것은 당연히 의도한 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거기 수사팀에 대한 당연한 법적 책임도 물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지금 이야기하시는 것 보면 검찰이 JTBC 단독 특종으로 지금 나오는 거거든요. 다른 언론은 받아쓰는 거고요. 그러면 JTBC 측에 검찰이 가지고 있는 이정근 사무부총장 휴대전화에 나왔던 이 녹취파일들을 검찰이 JTBC에 흘렸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장경태 : 특정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어찌 됐건 이 녹취파일에는 어떤 사유에 대한 구두 취재가 아닌,

▷김태현 : 왜 보도가 됐는지에 대한 보도 경위에 의문을 가지시는 것 같아서요.

▶장경태 : 만약에 그 부분도 녹취파일도 지금 원본이 아닌 편집된 파일들 아니겠습니까? 짜깁기된 파일로 보이는데요. 어찌 됐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녹취파일은 보통 다 아시겠지만 증거물품 같은 경우는 상당히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연이어서 연달아서 사고가 계속 터진다, 수사기밀이 유출된다라고 한다면 그 수사팀도 문제가 있겠지요.

▷김태현 : 어쨌든 그거는 검찰 쪽에서 흘러 나간, 그게 고의든 아니든지 간에 검찰 쪽에서 JTBC 쪽으로 소스가 제공됐을 거다?

▶장경태 :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마는 JTBC가 녹취파일을 압수수색할 수 있는 권한은 없기 때문에 일단 의구심만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 의심이 있다는 말씀이신 거고요. 왜 검찰이 앞서 너무 이거를 빨리 진행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도 하셨잖아요. 그러면 검찰의 수사에 어떤 의도가 있다고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장경태 : 일단 이정근 사무부총장의 여러 가지 핸드폰 압수수색을 등을 통해서 포렌식을 다 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빠르게 이미 이런 파악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에 소위 폭로가 터지는,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요. 사실은 폭로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게 검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거나 수사팀에 의해서 공식 브리핑이 있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거든요. 지금 언론보도를 통해서 의혹이 자꾸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어찌 됐건 저희도 이 사안에 대해서 엄중하게 당연히 보고 있고요.

▷김태현 : 지금 이 시기라고 하면 이 시기가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장경태 : 지금 사실 가장 중요한 한미 정상회담이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달린, 명운이 달린, 가장 중요한 한미동맹을 비롯한 여러 가장 중요한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 과정에서 녹취파일, 도·감청 의혹 등이, 지금 여러 가지 의혹들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대통령실 안보실과 외교 비서관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돌연 사퇴하는 이런 사안은 엄중해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만약 도청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미 국무부나 NSC 조정관 등도 가장 신중하게 발언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 의해서도 도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저희는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해서요.

▷김태현 : 그러면 그 이슈를 덮기 위해서 검찰에서 윤관석 의원을 지금 이 타이밍에 압수수색하고 이것이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 건가요?

▶장경태 : 아니, 꼭 그렇게 특정하지는 않지만요.

▷김태현 : 그러니까 지금 왜 시기냐고 말씀하셔서요.

▶장경태 : 뭐 사람에 따라서 보는 관점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 되었건 이 의혹 폭로가 지금 있는 것은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요.

▷김태현 : 이게 사실은 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들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보도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고, 저희도 말씀드리는 게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는데요. 이 사건 같은 경우는 아직 수사가 완결된 건 아니지만 녹취파일들의 음성들이 공개돼서, 아마 이거 어떻게 판단하실지 청취자분들마다 생각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앞서 장경태 의원 이런 얘기 하셨잖아요. 녹취파일이 짜깁기된 것일 수도 있다라는 그런 가능성을 제기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 녹취파일만으로는 당시 전당대회 때 송영길 캠프 측에서 돈이 조직적으로 살포됐다는 이 의혹 믿을 수 없다, 더 봐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가요? 아니면 그 녹취파일 들어보면 어느 정도는 팩트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이신 건가요?

▶장경태 : 일단은 살포라고 표현하기에는 저희도 언론 보도를 통해서 근거로 얘기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역상황실장 등에게 50만 원씩 20명에게 줬다 뭐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김태현 : 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줬다는 얘기도.

▶장경태 : 뭐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사실 국회의원이 300만 원 때문에 당 대표 후보 지지를 바꾸거나 이럴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요. 상황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50만 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이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돈은 아마 실비이지 않을까 이런 예상은 합니다마는 이런 관행도 사실 사라져야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려도 어찌 되었건 참 금액이 너무 크지는 않아, 뭐 이런 관행은 없어져야 되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명은 실무자들이거든요. 그러면 실무자들에게 전달된 금액이 50만 원이 살포됐다거나 어떤 거창한 금액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거나 이러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언론이 과장 확대 보도하고 있다 이런 건가요?

▶장경태 : 50억을 7명에게 준 것과 50만 원을 20명에게 준 것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김태현 : 정성호 의원이 어제 이 돈이 차비, 식대 수준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그러면 그 말에 공감하시는 건가요?

▶장경태 : 상근 근무자가 한 달간 식사를 하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 저희가 보통 선거캠프는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보통 돌아가거든요. 그러면 3끼를 해도 하루에 3만 원씩 30일이면 그만큼 금액이 들 텐데요.

▷김태현 : 그러면 전당대회 때 내 돈이든 공식적인 가져온 돈이든 그 돈을 가지고 전당대회 출마한 사람들이 예를 들면 지역상황실장, 지역선대본부장, 의원들한테 300만 원씩, 50만 원씩 돈 봉투 나눠져도 큰 문제는 없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장경태 :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런 구태 관행들은 많이 없어졌지요. 그러니까 거의 없어졌다고 보고요. 저도 최근 10년간에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이게 또 재현됐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구태 관행이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정치문화를 바꾸는 데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녹취록을 통해서는 당시의 진위는 파악이 안 된다. 사람마다 다른데 이상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그 녹취록만 듣고 보면 이거는 팩트일 가능성이 높다, 팩트인 것 같다라는 취지. 어제 최재성 전 정무수석도 그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장경태 의원은 생각이 다르신 건가요?

▶장경태 : 50만 원은 지급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들한테 300만 원은요?

▶장경태 : 의원들 300만 원은 지방의원인지 모르겠는데, 국회의원이 300만 원 받을 이유도 없고 그런 거에 욕심낼 이유도 없거든요.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서.

▷김태현 : 녹취록 보면 윤관석 의원이 10명, 5명은 안 주려고 그랬는데 형 나도 줘 그래서 해서 줬어 뭐 이런 내용이 나와서요.

▶장경태 : 그것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강래구 지역위원장이잖아요. 두 분 다 정말 우리 어려운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맡아주셨던 분들인데요. 그분들한테 돈을 전달한 것도 조금 이상하고, 그분들이 그렇다 해서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국회의원들한테 전달한다? 무슨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국회의원들 격려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좀 들으면서 솔직히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이게 말도 안 되는 대화이다 보니 제가 믿기가 어렵기는 하더라고요.

▷김태현 : 장경태 최고위원 개인의 의견으로는 아직 그 내용에 대해서 신뢰는 할 수 없다 이런 취지라고.

▶장경태 : 저는 솔직히 한심한 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당 지도부이시잖아요. 이 문제 민주당에서 어떻게 처리하는 게 맞다고 보세요? 일단은 진상조사는 안 하고 송영길 대표의 귀국을 종용하고, 검찰에 신속한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것으로 이재명 대표의 입장은 나온 것 같은데요. 최고위원으로서 어떻게 하시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장경태 : 일단 월요일 최고위 직전에 이재명 대표께서 전격적으로 사과를 하셨는데요. 사실 그 전날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여러 논의가 시작할 때부터 대표께서 국민께 어찌 됐건 물의를 일으킨 데에 대한 사과를 하시겠다라는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논의 과정이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졌는데요. 어찌 됐건 당 차원에서 이루어진 일이 아닌 캠프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 캠프라 할지라도 저희가 이 진상조사를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 수사 결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찌 되었건 캠프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당시 후보였던, 후보가 직접 여러 가지 조사 과정이나 혹은 대국민담화, 회견을 통해서, 여러 가지 형식을 통해서 직접 밝힐 수밖에는 없다. 저희가 여러 가지 강제력이 없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저희가 압수수색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영장을 발부받을 권한이 정당에게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저희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한계를 가진 조사 과정에서 한계가 뚜렷한 조사를 하고 나서 발표한다 한들 국민들께서 셀프 면책이냐 셀프 조사냐라고 비판을, 국민의힘이 신나게 비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저희도 이 부분을 엄중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내부적으로 물밑에서 거론되는 의원들이 언론에는 실명은 보도는 안 되지만 암암리에 알고는 계실 것 아니에요, 어떤 의원들이 거론된다는 것들은. 지도부 차원에서 혹시 확인이나 이런 것들은 안 해 보십니까?

▶장경태 : 보도는 일단 두 분만 나온 것 같고요. 지라시에서 몇몇 분들이 언급이 되기는 하는데요. 지라시를 보고 당에서 조사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그리고 당에서도 여러 가지 윤리감찰단을 포함한 공식 기구가 있습니다마는 이 사태를 저희도 확정 짓고 결론을 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은 유동적일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김태현 : 민주당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송영길 당 대표 때 서울시장 재보선 때 LH 문제가 전국을 뒤덮었지 않았습니까? 그때 부동산 전수조사해서 문제가 있는 의원들 나가서 살아 돌아오라. 이런 얘기를 송영길 당 대표가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문제도 송영길 전 대표뿐만 아니라 연관된 의원들이 자진 탈당하거나 당에서 출당시킨 다음에 그래서 문제가 없다는 게 밝혀지면 그때 총선 앞두고 돌아오면 되지 않냐라는 선제 조치론이 비명계 의원들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 같은데요. 그 방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경태 : 어제도 다 말씀드렸는데요. 예를 들면 부동산 관련된 의혹이 있을 때 권익위 발표처럼 13명을 특정해서 발표가 난 게 아니라, 지금 검찰의 공식 수사 발표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 4명이 보도되면 출당시키고 5명 보도되면 5명 출당시키고 3명 출당시키고 이렇게 하기는 어려운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그 사안 자체도 어찌 됐건 저희들이 면밀히 살펴봐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인원이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결론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만약에 검찰이, 지금 언론보도 보면 이성만, 윤관석 의원은 소환조사할 것 같고, 그러면 만약에 이성만, 윤관석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해서 검찰에서 소환조사한다라고 하면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장경태 : 일단 두 분 같은 경우에는 의원총회에서 신상 발언을 저번 주에 이미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강력하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요. 저희들도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이성만 의원 같은 경우에는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돈을 받아서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그 당시에 사무부총장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정근 위원장 같은 경우는요. 무슨 국회의원이 돈 전달자를. 그리고 이성만 의원은 연세가 고령의 초선의원이시거든요. 그런데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돈 전달자 역할을 했다. 그러니까 이거 돈 좀 갖다 주세요 이랬다는 것 아닙니까?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면. 그래서 무슨 고령의 현역 국회의원이 무슨 심부름꾼 역할을 했다 이렇게 한 건 저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서요. 본인도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아무튼 의구심이 많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 저희도 조금 더 신중하게, 엄중하게 살펴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의 장경태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경태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