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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로 시리즈 마침표…개봉 앞두고 가장 먼저 '내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 편 개봉을 앞두고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는데요.

피터 퀼을 연기한 주연배우 크리스 프랫은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게 된 소회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크리스 프랫/배우 :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영원한 건 없잖아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지막 편은 연인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가 다시 가디언즈 팀과 함께 마지막일지 모르는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어제(18일)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크리스 프랫은 10년간 피터 퀼을 연기해 기뻤고,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는데요.

마지막 편을 공개하려니, 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경관을 누리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오갤' 팀은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제임스 건 감독의 결정이었다는데요.

'기생충'과 '마더'를 정말 좋아하고, '악녀'를 보면서 액션 장면의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 출처 : 통통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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