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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 된 조각상에 '크레파스 테러'…관광객 소행인 듯

영국 잉글랜드 우스터셔 주에 있는 명물 조각상입니다.

유명 조각가 존 베이컨이 물의 요정 사브리나를 조각한 작품으로 제작한 지 230년도 넘는 건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온통 파란색 낙서로 얼룩져있습니다.

지난 8일 문화재 보호단체 직원이 발견했다는데요.

한 의문의 관광객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관광객은 사브리나 조각상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또 다른 작품에도 낙서를 해 훼손시킨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당국이 추적에 나선 가운데 현재 손상된 조각상은 전문가들이 복원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Shane Haynes, 트위터 TheNorska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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